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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유재석의 수상소감은 감동적이었다. "골목에서 고생하시는 자영업자들과 농민, 어민 분들 힘내시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희망을 보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백종원의 수상 소감도 뜻깊었다. 그러나 역시 김구라의 직설이 더욱 와닿는 시상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김구라밖에 할 수 없는 말이었다. 용기를 내준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 과연 김구라의 말이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을 바꿀 도화선이 될 수 있을까. 우선, MBC 연예대상에서 안영미와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있다는 그가





좋겠다. 나래가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로트 가수 유산슬(개그맨 유재석)이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민다. 월드 투어 마지막 무대다. MBC 측 관계자는 12월 23일 뉴스엔에 "유산슬이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는 게 맞다. 특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산슬 소속사 대표이자 MBC 예능프로그램'놀면 뭐하니?' 김태호 PD는 23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산슬 월드투어 2019'라고 적힌 후드 티셔츠를 맞춰 입고 첫 단독 콘서트 뒤풀이를 하고 있는





김구라의 직언들 당장 김구라는 "방송사에서 구색 맞추려고 8명 넣은 거 같은데"라고 꼬집었다. MC 김성주는 당황해하며 "구색이요? 잘 하셨으니까"라고 말했지만, 김구라는 그 정도에서 멈출 생각이 없었다.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요. 우리가 다 알면서" 김구라는 자신이 대상 후보로 오른 것이 기쁘긴 하지만, "올해부터는 무드가 좀 변해"서 "억지로 웃음짓지 못하겠다"며 작심 발언을 계속 이어갔다. " 우수(프로그램)상을 제가 대표로 받았는데요. 제가 받을 만한 건





유산슬? 민용준 기자가 기안84 수상소감에 '숨겨진 의미'를 저격했다 [T포토] '나혼자산다' 최강 케미 ‘구해줘! 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 꿈의 주방 소개하며 시청률 하드캐리 [단독] 김성주·한혜진, '2019 MBC 연기대상' MC 확정 [단독]전현무·화사·피오, '2019 MBC 연예대상' MC 확정 [단독]유재석, 7년째 선행..연탄 71만장 4억3000만원 기부 [단독]전현무·화사·피오, '2019 MBC 연예대상' MC 확정 언젠가부터 일부 사람들이 '나혼자산다'를 과하게 후려치는게 황당한 이유 (약스압) [단독]전현무X손담비X장동윤, '2019 KBS 연예대상' MC 낙점 드디어 '대상' 받은 박나래





2년 째, 강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셔야 했던 박나래의 세 번째 대상 도전에도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박나래의 아쉬운 대상 불발 역사의 시작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데뷔 8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미선 이후 8년 만의 여성 예능인으로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그는 당시 전현무 등과의 경합을 벌였지만, 끝내 최우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졌던 지난해 역시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며 수상이 강력하게 점쳐지기도 했다.



리더십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꾸준히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한 발품중개배틀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역시 호응을 얻고 있어 박나래의 대상 전망을 밝게 한다. ‘구해줘 홈즈’는 부동산 예능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내세워 호응을 얻고 있다. 복팀 팀장





3월 첫 방송한 '구해줘! 홈즈'에도 출연하며 MBC 심야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박나래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는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함께했던 김태호 PD와 함께 '놀면 뭐 하니?'를 통해 재회하며 하반기 예능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놀면 뭐 하니?'에서 릴레이 카메라를 비롯해 '유플레쉬'를 거쳐





'뽕포유' 등 다양한 포맷을 거친 유재석은 '트로트 괴물신인' 유산슬로 새로 태어났다. 유재석은 '부캐' 유산슬을 통해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하며 지상파를 넘나드는 활약과 전국 각지를 유산슬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 대상 후보에만 올랐던 박나래가 세 번의 도전 끝에 MBC '연예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혹은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기세를 모아 MBC까지 접수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플랫폼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어차피 이대로라면 시청률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다. 2019 은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고, 백종원이 (실질적 대상이라 할 수 있는) 공로상을 수상하며 막을 내렸다. 다른 상들은 시상식에 출석한 연예인들이 '골고루' 나눠서 집으로 돌아갔다. 구하라와 설리의 죽음을 추모하는 한편, "요즘 드는 생각이 평범하고 편안한 일과가, 일상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소중한 일상을 보내게 해주신 저희 하루, 일주일, 일년을 만들어주신 수많은





가족만을 위한 전용베란다까지 공개돼 품격이 다른 공인 중개사의 집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복팀은 ‘오(5) 마이 방! 2층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동안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그 이유에 대해 “따스한 채광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손꼽았다. 이어 방송된 ‘집의 센터! 주방 특집’에서는 특색 있는 주방을 찾는 세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요리를 좋아하는 의뢰인들은 각자 본업을 유지한 채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었으며 요리하기 좋고 영상을 찍기 좋은 집을 찾고 있었다. 희망하는 지역은 동대문역 기준으로 차량으로 30분 내외의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