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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아니다. 저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셔도 안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후보인 신동엽은 "강력한 대상 후보"라는 김성주의 말에 "이렇게 영혼 없는 멘트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렇게 100% 상을 못 받을 거라고 확신을 가진 적도 처음”이라고 밝힌 신동엽은 “내년에 좋은 성적 거두도록 하겠다”라면서 “그래도 상을 주면 받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주면 생방송 최초로 바닥에



차례 편성을 이동해 방송됐다. '1박2일'의 빈자리를 대신해 동시간 1위 자리를 수성하면서 시청자들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미운 우리 새끼'와 경쟁에서 앞서가면서 대항마가 됐다. 1부 시청률까지 완벽한 제압이 이뤄질 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박2일 시즌4'(1부 시청률 10.6%,





씨는 출연작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뤄가며 탄탄한 팬덤을 가진 배우인데, 이번 MC제안에 흔쾌히 나서줘서 역시 고마웠다. 둘의 고급스럽고도 맛깔스러운 진행이 이번 연기대상을 재미있게 만들어 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사진=SBS) 뉴스엔 배효주 hyo@ KBS 가요대축제 2019.12.27.(금) 19:50 2019 SBS 연예대상 2019.12.28.(토) 오후 09:00 2019 MBC 방송연예대상 2019.12.29.(일) 오후 08:45





신동엽과 장나라가 ‘2019 S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신동엽과 장나라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상암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맡아 SBS 한해 드라마를 마무리한다. 신동엽은 SBS를 포함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케이블과 종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수려한 진행솜씨를 뽐내왔다. 2016년에는 ‘미운우리새끼’로 ‘SBS 연예대상’의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번째로 연기대상 MC를 본다. 장나라는 월화드라마 ‘VIP’에서 극중 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제외하면) 대상 후보가 없다시피한 SBS 연예대상에 비해, 29일 예정된 MBC 연예대상은 보다 치열하다. 현재까지의 중론은 의 유재석과 의 박나래 두 명의 이파전 양상이다. 위기론을 딛고 완벽히 부활에 성공한 유재석과 기존 MC들의 이탈에도 든든하게 를 지켜왔던 박나래, 어느 쪽이 대상을 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팽팽하다. 유재석의 부활 그러나 굳이 한 명을 꼽아 본다면 역시 유재석에게 좀더 무게가 쏠린다. 또,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유지호(정해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정인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간질간질해지는 감성을 전달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도 대상을 노려볼만하다. 김동욱은 고구마 없는 사이다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드라마 분량 80% 이상을 소화하며 미니시리즈를 이끈 김동욱에게 대상을 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원톱 여주인공으로 '신입사관 구해령'을 이끈 신세경 역시 MBC가 대상으로 치하할 가능성이 높은 배우 중 한 명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9일 MBC '방송연예대상', 31일 KBS '연기대상' 등의 진행자를 맡게 되며 장르를 불문한 명실상부 '시상식 요정'으로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전현무는 시상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무게감을 잡아주는 역할부터, 중간중간 분위기를 환기시켜줄 수 있는 입담과 재치, 다수의 생방송 프로그램 경험을 토대로 쌓아 온 순발력 등을 겸비했기에 '연말의 꽃'으로 불리는 시상식의 '대표 MC'로 다년간 꾸준히 활약해 올 수 있었다. 올 한 해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전무후무한 활약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던 전현무. 2019년



고려해서 이번에는 박나래에게 대상을 주는 게 맞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올해의 활약에 더해 'MBC에 대한 공로'라고 하는 일종의 가산점을 줘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한 해 동안의 활약상에 따라 시상을 하는 연말 시상식의 특성상 몇 년 동안의 공로를 감안하는 건 다소 공정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물론 장수 프로그램의 경우 그런 식의 챙겨주기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권장하거나 바람직하다고 보긴 어렵다. '공로상' 부문이 따로 있는 만큼 '대상'과 혼동해선 곤란하다. 아무래도 2019년 MBC는 '유재석의 부활' 쪽에 포커스를 맞춰야





‘뽕포유’는 릴레이와 확장에 성장을 더해 드라마틱한 변주와 방송과 세대의 대통합을 이끌어내며 토요일 저녁은 물론 2019년 예능의 판도를 뒤집었다. MBC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올해의 예능’으로 불리우며 다시 토요일 저녁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는 ‘놀면 뭐하니?’의 매력을 짚어봤다. #유재석-김태호 PD 콤비, 과감한 역발상! 콘셉트-장르 = ‘김태호X유재석 유니버스’ ‘놀면 뭐하니?’는 “100% 아니어도 10%라도 새로움이 있고,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의기투합과 ‘역발상’에서 출발했다. 여러 명의 고정 출연자가 등장해 특정 일정을 소화하고 케미를 뽐내는 기존의 예능 문법에서 역으로 유일한 고정 출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