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가고. 김어준 : 그러니까 몸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보도들이잖아요. 스스로 걸어 나와서 탔고, 같이 담배 피우면서 이야기하면서 왔다, 이런 거 아닙니까?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지인 :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고 응급차가 거의 3시간 반 만에 서울검찰청 앞까지 도착을 합니다. 김어준 : 빨리 달렸네요. 지인 : 조금의 미동도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요. 그리고 그런 병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겠죠. 김어준 : 수술을 요한다고 하는 내용도 등장하던데. 지인 : 첫째 날 입원을 하고 뇌 MRI까지도 찍고요. 그렇게 여러 번 검사를 받았고, 간호사들도 응급 환자라고 해서 30분마다 한 번씩 왔다 갔다 하면서 혈압을 체크하고 경과들을 계속 지켜보면서 기록지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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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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